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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지, 신사옥준공···창사10년 만에 공장 규모 200배, 매출 100배 신화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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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4 13:46
기관 : 전력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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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불과 3명의 직원이 전부였던 에네스지(대표 양종대: 구 에네스코)가 눈부신 성장세를 구가하며 창사 10년 만에 회사 공장 규모 200배, 매출 100배의 신화를 창조한 것은 전력계애 신선한 충격이다. 
에네스지는 10일 대덕테크노밸리에 웅장한 보금자리(신사옥 및 공장)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예고하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을 비롯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에네스지 전략기획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고객에 대한 보다 큰 발전엔지니어링 서비스와 기반 확보를 위해 신사옥 및 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최고의 연구조건과 근무조건에서 고객과 최적의 환경에서 소통하고자 신사옥 및 공장을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실장은 “아시아권역에서 최초로 유량검교정센터를 마련했다"면서 "원자력발전소의 효율을 결정하는 주급수 유량계의 교정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축사에 나선 염홍철 대전시장은 “에네스지가 빠른 기간 내에 비약적인 발전이라는 결실을 일궈낸 것은 경영기법만으로 된 것이 아니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킨 데에는 혁신과 기업가 정신과 혁신적인 사고가 밑바탕을 이뤘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염 시장은 "에너지 서비스 분야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크고 유망하다“며 ”에네스지의 성장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해 행사가 겹치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기업은 현실이고 실천하는 종합적인 의지와 노력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며 "양종대 사장과 임직원이 합십해서 더 큰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종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기에 아름답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여러분들의 기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에네스지로 사명을 바꾸고, 신사옥과 공장을 새롭게 지으면서 두가지를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양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놓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아름다운 건축물을 지어 지역사회를 밝게 하는데 기여하고 싶어 좋은 건물을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나온 길을 하나 하나 되돌아 보면, 거저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운을 띄운 양 사장은 “10년 전 전력연구원에서 전력벤처로 출발할 당시 혼자 전화기 한 대를 놓고 8평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건물 면적으로 보면 200배 커졌고 당시 매출이 2억원이던 것이 지난해 257억으로 늘었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그 간의 변화상을 설명했다. 
양 사장은 " 이제 세상이 많이 달라졌고 국내 시장만으로는 사업 영역이 좁다는 생각을 한다"며 "글로벌이라는 이름을 붙인 에네스지로 이름을 바꾸면서 앞으로 해외시장로 눈을 돌려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왜 하는가에 대해 늘 되새김질을 했다”는 양종대 사장은 특히 "사업의 목적을 바로 세우고 여러분이 후원해주고 지원해주신 소득과 결실을 아름답게 가꿔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며 "기업은 한순간에 갑자기 잘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영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그러면서 "승리하는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자가 이기는?자"라면서 "에네스지는 정직하게 오래 살아 남아 빛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후원과 도움을 부탁했다. 
양 사장은 "이번에 지어진 에네스지 사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건물이다. 아름답게 잘 키워서 앞으로 10년 후 에네스지가 외형 뿐만 아니라 내실있게 이 사회가 원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안겨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어려운 시기에 발전소에서 여러분이 찾아주시고 학계와 연구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회사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양 사장은 “부끄럼없이 반듯하게 서는 회사로 키워 사랑과 꿈을 주는 빛을 주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